이날 행사에는 그 동안 지역예선을 통과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생후 4-6개월 된 모유수유아 와 가족 등 1백 여명이 참석했다.
소아과 의사 및 간호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신체계점수를 통한 성장상태, KIDS검사도구에 의한 발달정도, 모자간애도 와 엄마의 모유수유지식정도 등을 검사한 결과 으뜸상, 버금상, 아름상 등에서 선발된 총 10여명의 건강한 아기들에게 기념메달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날 홍경자 회장은"친밀한 모아애착관계 형성과 아기의 성장발달을 돕는 모유수유가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간호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협회는 1995년부터 매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모유수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 가는 데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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