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접근성 제고 위한 중소병원 적정인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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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접근성 제고 위한 중소병원 적정인력 모색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10.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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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협-박원석 국회의원실 공동 주최 토론회 마련
11월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
대한중소병원협회와 박원석 국회의원실(정의당)이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한 중소병원 적정인력 수급과제 토론회'를 11월10일 오후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유인상 중소병원협회 사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중소병원의 보건의료인력이 양적·질적으로 부족한 문제를 공론화하고, 수급 불균형과 심화되는 지역쏠림으로 인한 의료이용 접근성 저하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대국민 홍보 및 인식전환을 통한 보건의료인력 지원 정책 추진이 토론회의 목적이다.

홍정용 중소병원협회 회장은 “중소병원의 보건의료인력난은 병원계의 어려움에 머물지 않고, 환자에게 요구되는 양질의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보건의료인력 수급 문제와 관계된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로는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결과(가천의대 예방의학과 임준 교수) △중소병원의 의료인력 수급현황과 정책과제(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등이 예정돼 있다.

토론시간에는 정영호 중소병원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패널로 임을기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이성규 중소병원협회 대회협력위원장,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 김소윤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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