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제9차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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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제9차 포럼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5.10.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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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의료상품으로 마케팅을 주도할 것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회장 윤택림·전남대학교병원장)는 10월15일(목)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15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제9차 포럼'을 열었다.

주요 참석자는 조선대학교병원 등 각급 의료기관과 한국관광공사, 광주시청, 전남도청, 숙박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포럼의 주요내용은 광주전남의료관광포럼 이민원 공동대표의 '광주전남 의료관광 10대의제 탐색'과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 김세만 센터장의 '의료관광 시장동향과 한국의료관광통합 플랫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광주전남의료관광포럼 이민원 공동대표(광주대 교수)는 우리지역의 뒤늦은 의료관광 실태를 지적하며 “광주전남 의료관광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각 부문별로 해당기관에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김세만 의료관광센터장은 “의료관광 선도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광주·전남만의 특색 있는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의료관광은 의료기관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 관이 지원은 하되 관을 홍보하려는데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2011년 창립된 사단법인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는 광주·전남지역의 의료관광활성화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25개의 의료기관과 관련 기관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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