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제약의학회 2006년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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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약의학회 2006년 서울 개최
  • 박현
  • 승인 2004.10.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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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개발 잠재력 보여줄 계기 마련
제14차 세계 제약의학회 학술대회(ICPM2006)가 2006년 9월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3차 세계 제약의학회 학술대회(ICPM2004)"에 참석, 각 국가 대표단을 통한 홍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에게 행사를 알렸다.

이동호 ICPM2006 조직위원장은“이번 행사는 국내 관련산업 전문인력 및 담당 공무원과 학자들에게 폭 넓은 참여기회를 제공해 관련 산업 발전에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약의학의 중요성과 의의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약개발 관련 잠재력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스위스 ICPM2004에 참석한 한국 대표단은 포스터 발표와 함께 한국대표를 세계제약의학회 운영위원회의 상임위원으로 참여토록 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국 중 6번째로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제약의학은 생명과학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임상시험을 포함한 약물의 개발, 안전성관리, 윤리적인 사용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한국제약의학회(Korean Society of Pharmaceutical Medicine, KSPM)는 지난 1995년 설립돼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통해 성장, 약 4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icpm2006.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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