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가 주최하는 제7회 ‘희망을 나눠요’ 자선음악회가 10월14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자선음악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인당후원회(2004년)를 통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후원하고 투병 중에 있는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에게 진료비 지원 등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노원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후원을 맡는다.

방송인 이강준의 사회로 가수 엘루체, 연지후, 강불새, 추가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상계백병원 합창단이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