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에스-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무료가훈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예가 현곡 신명섭 선생을 초빙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병원 3층 로비에서 환우와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랜 투병생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우들에게는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참여한 환우 및 내원객은 건강, 화목, 우애, 효도 등 각자의 가정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다양한 주제의 가훈을 선물 받았으며 특히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가위를 맞아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에스-중앙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치료를 받는 환우와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