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명문리스페리돈정’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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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명문리스페리돈정’ 발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9.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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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
명문제약㈜는 9월15일자로 2세대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인 ‘명문리스페리돈정’ 1mg, 2mg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명문리스페리돈정은 리스페리돈 1.0mg, 2.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선택적 monoamine 길항제로 5-HT2 수용체와 D2 수용체를 함께 억제해 신경전달물질의 과잉작용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명문리스페리돈정은 정신분열병,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정신병 증상, 양극성 장애, 파탄적 행동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 질환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으며, 환각, 망상 등의 양성증상뿐만 아니라 감정적·사회적 위축, 대화 감퇴 등의 음성증상과 우울병, 병적인 죄책감·불안감 등의 정동성 증상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해당 제제는 2세대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로서 1세대 약물에 비해 근긴장이상, 떨림, 강직 등 추체외로계 부작용의 위험이 낮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리스페리돈정의 발매로 기존 명문쿠에티아핀정, 카르마인씨알정 등과 더불어 중추신경용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됐으며,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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