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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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2종 출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9.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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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신개념 시럽제 타입으로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
복합성분처방으로 졸림 없이 다양한 감기증상에 효과
▲ '콜대원 콜드'와 '콜대원 코프'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성인 감기 환자를 겨냥한 새로운 타입의 시럽제 감기약 2종을 출시,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9월14일 밝혔다.

대원제약이 출시한 제품은 종합감기약 ‘콜대원 콜드’와 기침감기약 ‘콜대원 코프’로 소비자들이 증상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시럽제 감기약을 국내 최초로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도록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것으로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고 휴대하기 편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제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콜대원은 해열·진통에 효과가 우수한 아세트아미노펜을 비롯한 5~6가지 복합성분 처방으로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나는 감기에 대해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무엇보다 액상타입으로 빠른 흡수가 장점이다.

또한 카페인무수물을 함유해 주성분의 흡수율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졸음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내어 운전 중 졸음 걱정 등으로 감기약 복용을 꺼려하는 소비자를 배려했다.

규격화 된 포장으로 1일 3회, 1회 1포씩 정량복용이 가능하고 액상타입의 특성상, 목걸림 등으로 인해 알약이나 캡슐복용을 꺼려하는 여성 소비자들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은 약을 제 때 챙겨먹지 못해 초기에 잡을 수 있는 감기가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 것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휴대가 편리하고 물 없이도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복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발열, 두통, 기침, 코막힘, 몸살 등 감기에 따른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제거할 수 있는 효과 좋은 만능감기약”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 ‘콜대원’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약사의 지도에 따라 처방전 없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대원제약은 57년 역사를 자랑하는 치료제 전문메이커로서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계통 치료 약물부터 항생제, 소화기, 호흡기치료제 등 다양한 전문치료제 제품군을 중심으로 병원에서 강력한 인지도를 쌓아온 회사로서 특히, 감기 처방약시장에서 이미 국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을 계기로 제약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며 혁신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또한 이번 콜대원 발매를 계기로 사업영역 확대는 물론 향후 다양한 종류의 제품 출시를 통해 일반소비자의 니즈를 가장 잘 아는 고객친화적인 브랜드 회사로 변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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