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서울백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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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서울백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9.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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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상의 치료와 재활, 복귀 과정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제1회 건국-서울백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심포지엄을 9월5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의학을 주제로 스포츠 손상의 치료와 재활, 복귀 과정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 주제로는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무릎과 관절 손상으로 전방십자인대(ACL)와 무릎 반월판(Meniscus), 후방십자인대(PCL), 슬개대퇴통증, 슬개건염 등의 치료 방법과 재건, 재활과 복귀에 대해 다뤘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건국대병원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은 “우리나라 스포츠의학은 진단과 수술의 발전 정도에 비해 재활과 운동 복귀 등의 요소가 부족하다”며 “서구의 경우 수술 후 재활이 고유수용감각(Proprioception)과 근신경조절(neuromuscular control)이라는 큰 개념에서 발전해나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스포츠의학도 좀 더 넓은 분야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발전시켜나가고자 이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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