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피켓데이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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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피켓데이 첫 시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8.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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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활력이 넘치는 안동의료원' 캐치프레이즈로 전 직원 의지 표현
경상북도안동의료원(비상경영대책위원장 이원경)은 새롭게 시작하는 안동의료원을 만들기 위한 ‘레인보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24일 오전 8시 시청사거리에서 피켓홍보를 하는 ‘피켓데이’를 첫 시행했다.

레인보우프로그램은 ‘매일매일 활력이 넘치는 안동의료원’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전 직원이 병원의 재도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오전 8시~8시30분 안동시 주요 교차로에서 피켓을 들고 달라진 모습을 알리는 ‘피켓데이’로 정했다. 목요일은 ‘클린데이’로 근무 시작 전에 병원주변 및 웅부공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또 마켓데이, 토스트데이 등을 통해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병원신문위원회, 원내방송위원회를 발족, 대내외적인 홍보에도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지역 주부들이 참여하는 ‘꽃할매대학’이 열린다.

이원경 비상경영대책위원장은 “마켓데이는 안동장날인 2·7일에 의료원 인근 북문시장에서 직원들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나선다. 또 시장을 찾은 상인 및 지역주민의 혈압·혈당을 체크해주며 계절에 맞는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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