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 법인설립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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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 법인설립 새 출발
  • 박현 기자
  • 승인 2015.08.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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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부 산하로 '사단법인 한국프로폴리스 연구회'로 법인설립
'사단법인 한국프로폴리스 연구회'는 2006년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 클러스터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최근까지 70회 연구회를 개최한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가 프로폴리스분야 국내 최초로 농축산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7월27일에 승인을 받았다.

8월17일 대전 테크노벨리 소재 법인 사무국에서 연구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현판식을 거행했다.

2006년 초대 이승완 회장(現, 서울프로폴리스(주) 대표)을 시작으로  2015년 5월까지 70회 연구회가 진행됐다.

천연항생제인 프로폴리스 신산업을 이끌기 위해 산·학·연·관·양봉업 등 170여 명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연구하는 세미나, 강연회, 월례회, 현장방문 등을 통한 기술교류, 관련 연구논문 발표 및 공유, 프로폴리스 국제 규격 표준화 방안 마련, 프로폴리스 신산업 육성화를 위한 과제도출 등으로 융·복합연구가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또한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세계 처음으로 프로폴리스 국제학술대회인 세계프로폴리스사이언스포럼(WPSF)을 대전에서 개최해 세계프로폴리스사이언스포럼(WPSF) 국제기구로 출범 시켰고 특히 올해 9월15일에 개최되는 '015 대전세계양봉대회' 대전에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가 농축산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프로폴리스 연구회'로 법인 설립을 허가 받았다.

현재 제2대 조성기 회장(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9년간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 활동이 행정당국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법인으로 승인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산(産)·학(學)·연(硏)·봉(蜂) 각 그룹 간 정보, 기술 공동협력을 통한 융·복합 기술사업화를 유발하고 국제 프로폴리스의 기준 규격 표준화 방안 등을 마련해  프로폴리스 신산업 육성으로 한국을 세계적인 프로폴리스 허브 국가를 만들어 창조경제에 기여하고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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