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6일(목) 오전 10부터 원광대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건강캠페인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혈압, 혈당, 체지방 측정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이번 건강캠페인을 함께 한 금연지원센터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 실천을 위한 상담들을 진행했다.
또한 금연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행동강화물품(아로마파이프, 구강청량제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올해 6월 센터 개소 이후 전라북도의 금연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흡연자를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증흡연자들이 참여하는 금연캠프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군 보건소, 대학교, 여성 사업장 등 도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 실질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원광대병원은 전북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흡연률 감소를 위한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원광대병원은 앞으로도 원내는 물론 도내 곳곳을 방문, 전북도민의 건강증진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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