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금연상담 건강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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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금연상담 건강캠페인 펼쳐
  • 박현 기자
  • 승인 2015.08.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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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남호)와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합동으로 환자, 보호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6일(목) 오전 10부터 원광대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건강캠페인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혈압, 혈당, 체지방 측정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이번 건강캠페인을 함께 한 금연지원센터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 실천을 위한 상담들을 진행했다.

또한 금연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행동강화물품(아로마파이프, 구강청량제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올해 6월 센터 개소 이후 전라북도의 금연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흡연자를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증흡연자들이 참여하는 금연캠프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군 보건소, 대학교, 여성 사업장 등 도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 실질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원광대병원은 전북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흡연률 감소를 위한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원광대병원은 앞으로도 원내는 물론 도내 곳곳을 방문, 전북도민의 건강증진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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