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병원장 이홍순)은 최근 병원 내 환자의 안전이 철저하게 수행되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QI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점 점검사항에 대해서는 각 병동 등을 돌며 환자 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8월4일 밝혔다.

병원은 올 초 계획수립을 통해 원내 환자안전의 강화와 전문적인 보고시스템 구축 및 개선활동, 이를 통한 환자안전 사고의 감소와 예방을 위해 환자안전 지표를 선정하고 모니터링 및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상반기 활동에 대하여 QI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마친 후 이홍순 병원장을 비롯해 QI운영위원들이 함께 나서 병원 내 위험물질에 대한 관리 및 화재 예방 활동이 철저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환자안전관리가 실제업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함께 살폈으며, 상반기 환자안전사례 우수부서에 62병동을 선정했다.

한편, 경찰병원은 지속적인 환자안전 활동을 위해 매월 자체 안전진단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안전 합동점검, 낙상 예방활동 지속 관리 및 낙상지표 관리, 환자안전주간 캠페인 등 지속적인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