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P&B, 중국 뷰티쇼 ‘려치여신’ 통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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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P&B, 중국 뷰티쇼 ‘려치여신’ 통해 홍보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7.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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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자회사, 중국 화장품시장 본격 마케팅
국제P&B는 중국 장쑤성 국영방송국인 JSBC의 뷰티전문채널 ‘량쫭채널’에서 오는 7월25일 밤 10시에 첫 방영하는 중국판 겟잇뷰티 ‘려치여신’을 통해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오리지널로우’와 ’라포티셀’의 대대적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20회 예정인 ‘려치여신’ 프로그램 첫 회에 국제P&B 제품이 메인브랜드로 방송되며, 국내에서 1천억의 매출을 올린 수분크림 ‘블랙잼’과 메이크업과 미세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주는 천연유래성분의 ‘블랙버블클렌저’ 등을 소개하며 오리지널로우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려치여신’의 메인MC에는 능숙한 진행이 돋보이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의 김정은 아나운서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유명한 중국 뷰티 전문 MC인 사소화, 보조 MC로는 유명 뷰티 매거진의 안소영 뷰티에디터, 로엔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인 피에스타의 중국인 멤버 차오루가 출연한다. MC 외에도 ‘려치여신’에 출연하는 패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국제P&B 관계자는 “뷰티전문 방송인 ‘려치여신’은 방송국 쇼핑몰과 연동된 역직구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업계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방송국이 보유하고 있는 2억명의 고객 DB를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엄청난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프라임타임에 방영돼 기대감이 더 높다”고 밝혔다.

국제P&B는 이번 방송을 통해 중국시장은 물론 홍콩, 대만, 태국 등에도 글로벌한 화장품 시장망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리지널로우는 이외에도 키이스트가 투자한 판다코리아닷컴(대표이종식)을 통해 작년부터 중국소비자에게 역직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초 유통업계와 코트라 보고서 등에 따르면 한국의 해외 역직구 규모는 2013년 기준 3천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배 이상 급성장했으며, 2016년에는 시장규모가 1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직구 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2013년 기준 15조3천억원, 오는 2017년에는 연 92조원의 시장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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