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종택 원장은 1943년생으로 1965년에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제일병원에 재직하며 산부인과 과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원장은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골반 및 부대동맥절제술과 질식 광범위 절제술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술하는 등 부인암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법을 개발하여 널리 보급해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에는 이지현 일반외과 교수가 내정됐다. 이부원장은 1952년생으로 연세의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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