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 및 관리사업 공모 당선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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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예방 및 관리사업 공모 당선작 시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7.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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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학생 건강일기 대회 등 6편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들의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공단에서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비만 예방 및 관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에서 당선자를  초청해 6월30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는 5월13일부터 6월12일까지 1개월간 공모해 소아청소년비만 분야 56건, 고도비만 분야 16건, 저소득층비만 분야 8건, 직장인비만 분야 41건, 기타분야 23건 등 총 144건이 접수됐으며 특히   소아청소년비만과 직장인 비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두 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거처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아청소년들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체성분 측정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 및 식단을 계획하고 이를 실천한 건강 일기 심사를 제안한 김도용 씨 △소아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식이요법과 요리방법에 대한 교육과 식단 작성 및 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해 식이의 중요성을 일깨우자고 제안한 이경숙 △저소득층 학생들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사업을 제안한 정진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단은 이날 당선자에게 이사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을 수여하였으며 당선작에 대하여는 앞으로 공단의 비만 예방 및 관리 사업에 반영하여 국민들이 비만문제로  부터 해방되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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