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마라톤대회서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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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마라톤대회서 심폐소생술 교육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5.05.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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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협회, 마라토너와 일반인 대상
대한심폐소생협회는 5월10일 열린 ‘소아암 환우 돕기 제 1회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강사들이 참여해 332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체험에 참가한 정 모씨(43세)는 “교육을 처음 받아보는데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생각없이 마라톤대회 갔는데 이런 체험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위급사항에 대비하여 1km 구간마다 실제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진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가 배치됐으며, 또한 구급차에 의사,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들이 탑승해 의무요원으로 활동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해마다 주요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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