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부터 통합의료진흥원이 뉴욕 갈바리병원과의 공동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특히 지난 2월에는 3명의 대구가톨릭의대 출신 의사(남준엽, 정재홍, 권오승)가 뉴욕 갈바리병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뉴욕 갈바리병원은 뉴욕 슬로언 캐터링 암센터(MSKCC) 및 콜롬비아 의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50여 년 역사를 지닌 이 병원은 신장혈액투석의 동정맥루조성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의료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마이클 브레시아(Michael Brescia) 박사가 주도적으로 발전시키고, 지금까지도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동업무협약 추진으로 갈바리병원과의 지속적인 인력교류뿐만 아니라 뉴욕 슬로언 캐터링 암센터 및 다른 유수 병원들과의 협조 및 연계방법을 논의하고, 통합의료진흥원의 연구 및 병원개원방향, 향후 전략을 위한 정보교류를 통해 더 많은 인력 교류 및 정보 확대, 다각적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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