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료진흥원 갈바리병원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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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료진흥원 갈바리병원과 협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5.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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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합의료진흥원(원장 손기철 신부)과 미국 뉴욕 갈바리병원 간 공동업무협약이 최근 뉴욕 갈바리병원 현지에서 체결됐다.

이는 지난해부터 통합의료진흥원이 뉴욕 갈바리병원과의 공동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특히 지난 2월에는 3명의 대구가톨릭의대 출신 의사(남준엽, 정재홍, 권오승)가 뉴욕 갈바리병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뉴욕 갈바리병원은 뉴욕 슬로언 캐터링 암센터(MSKCC) 및 콜롬비아 의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50여 년 역사를 지닌 이 병원은 신장혈액투석의 동정맥루조성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의료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마이클 브레시아(Michael Brescia) 박사가 주도적으로 발전시키고, 지금까지도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동업무협약 추진으로 갈바리병원과의 지속적인 인력교류뿐만 아니라 뉴욕 슬로언 캐터링 암센터 및 다른 유수 병원들과의 협조 및 연계방법을 논의하고, 통합의료진흥원의 연구 및 병원개원방향, 향후 전략을 위한 정보교류를 통해 더 많은 인력 교류 및 정보 확대, 다각적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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