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의 보건안보 아이템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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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의 보건안보 아이템에 관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5.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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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일행 관련 현황 파악 위해 현장방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이 수행하고 있는 ‘통일의료 R&D’, ‘감염병 투자계획’ 등이 새로운 보건안보 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진흥원은 4월30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조무제 부의장(울산과학기술대 총장)이 수행하는 현장방문을 받고 통일의료 R&D와 보건안보관련 사업투자 강화 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오송지역 현장 방문은 보건의료 분야 시설을 방문해 보건안보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진흥원 HT사업전략기획실 김현철 실장은 R&D 현황 보고를 통해 △통일의료 관련 R&D 사업 추진(안) △보건안보관련 사업 투자 강화 등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 방문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 실장은 통일의료 관련 R&D 사업 추진 보고를 통해 “남북 간의 건강격차를 축소하고 통일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건강경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복한 통일시대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감염병 및 재난 극복을 위한 사업 등 보건안보관련 사업 투자 강화 계획을 설명해 방문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보건안보 관련 오송지역 현장방문으로 진흥원에 이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립보건연구원을 방문해 보건안보 관련 현황보고 및 질의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과학기술의 주요 정책에 대해 대통령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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