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R 2015 Seoul 기념 '간호영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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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R 2015 Seoul 기념 '간호영화제' 열려
  • 박현 기자
  • 승인 2015.05.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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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최 대한간호협회-서울국제여성영화제 협력약정 체결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개최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가 오는 5월29일(금)부터 6월2일(화)까지 5일간 메가박스신촌에서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The 17th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in Seoul)와 함께 그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 개최를 위해 5월4일 오후 서울 중구 동호로 협회회관 회의실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이혜경·김선아)와 협력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간호영화제'는 6월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사전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원국과 ODA초청국 등 150개 나라 2만여 명의 국내외 간호계 인사들이 참가한다.

'간호영화제'에서 5일간에 걸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는 간호사가 주인공인 작품과 간호전문직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작품, 그리고 간호사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작품 가운데 해외 영화제 수상작 등 영화의 질적 수준이 높은 작품들이다.

제임스 켄트(James Kent) 감독의 2015년 작 '청춘의 증언', 다릴 듀크(Daryl Duke) 감독의 1985년 작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조성형 감독의 2009년 작 '그리움의 종착역', 문제용 감독의 2014년 작 '내 심장을 쏴라', 래리 쇼(Larry Shaw) 감독의 1993년 작 '위기에 빠진 간호사'(Nurses On The Line: The Crash Of Flight 7), 캐롤린 존스(Carolyn Jones) 감독의 2014년 작 '아메리칸 너스'(The American Nurse: Healing America ) 등이 선정됐다.

한편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See the World through Women’s Eyes!)를 주제로 열리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5월27일(수)부터 6월3일(수)까지 8일간 메가박스신촌, 아트하우스모모 등 서울 신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27일(수) 개막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공식 기자회견을 6일 오후 5시 서울시민청 이벤트홀(지하2층)에서 개최하고 배우 김아중을 영화제의 공식 얼굴 '페미니스타'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갖는 등 막바지 준비작업을 한창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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