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요통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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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요통 건강강좌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5.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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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 오후 4시, 지하대강당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5월8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요통으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요통은 과거에는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인구의 80% 이상이 일생 중 한번은 경험하고 있는 흔한 질병이 되고 있다.

요통은 한번 발생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재발을 경험하는 만큼 발병시 정확한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과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강연승 교수는 “요통은 적절한 휴식으로 2~6주 후면 자연스럽게 통증이 사라지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며 “ 요즘 현대인들은 다양한 직업이나 작업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잦은 재발과 만성통증으로 이어지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한다.

이번 강좌에서 강 교수는 요통의 다양한 원인 및 증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요통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을 주고 조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요법에 대한 소개로 요통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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