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F, 글로벌 진출 위한 매니지먼트 모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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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F, 글로벌 진출 위한 매니지먼트 모델 소개
  • 박현 기자
  • 승인 2015.04.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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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억 R&D본부장,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특별심포지엄 세션서 발표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이하 사업단)이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심포지엄 세션에서 '글로벌 신약진출을 위한 KDDF 매니지먼트 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사업단에 따르면 4월23~24일 양일간 충청북도 오송 충북 C&V센터에서 'Better Drug Better Life(신약개발과 건강한 삶)' 주제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정부주도 신약개발 지원기관'을 주제로 한 세션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다.

24일(금) 오후에 열리는 본 세션은 정부주도 신약개발 지원 및 허가기관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참여해 각 기관별 특성, 신약개발 지원 시스템, 프로세스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기관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본 세션에서는 김태억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R&D 본부장의 '글로벌 신약진출을 위한 KDDF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모델' 발표를 시작으로 △이태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의 '바이오의약품R&D 현황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신약개발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표로 이어진다.

이어 김성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수석연구원의 '화합물 신약 후보물질 신속 개발을 위한 NDDC 플랫폼 구축'과 △김정용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물질개발본부 임상개발본부장의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모델 및 파이프라인 소개' △서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바이오제품과장의 '식의약처 신약개발 지원 연구 프로그램'이 각각 발표된다.

본 세션에서 김 본부장은 신약개발의 모든 단계에 대해 선진적이고 과학적인 기법을 적용해서 포트폴리오 최적화 투자전략 운용, 약물개발 및 라이센싱을 위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에 나선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태억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R&D본부장은 “사업단은 글로벌 신약진출을 위한 선진화 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모델을 통해 기초 연구자들의 우수 연구가 실제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자리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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