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 내부 단합의 중재 역할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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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회 내부 단합의 중재 역할 나설 것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4.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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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의사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에서 밝혀
"의사회 내부 단합을 중재하고, 의협은 물론 지역의사회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의료계 발전을 이룩하겠다"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의사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의료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인술을 요구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온갖 규제속에서 제한된 의료만을 행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 있다"

김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상을 구현해 의사가 보건의료체계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의사들의 자존심을 되찾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나를 위해서는 땀을 흘리고, 동료를 위해서는 눈물을 흘리며, 의료를 위해서는 피를 흘린다는 각오속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는 장혁재 연세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강동화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와 한덕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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