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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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개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4.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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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1년 365일 밤 12시까지 야간진료 시행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은 4월1일 보건복지부 지정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소아청소년병원 입구에서 개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작했다.

특히 1년 365일 평일, 휴일 구분 없이 밤 12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시행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에도 응급실을 이용하지 않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전문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병원의 경우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경기남부권을 아우르는 ‘야간 소아전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거점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진 병원장은 “야간진료를 성실히 수행해 환자가 그동안 다녔던 병.의원으로 적극 회신하여 지역 소아청소년과 등과도 상생을 통해 지역거점병원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병원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에는 이한경 보건복지국장, 정찬민 용인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남종섭 도의원, 용인시의회 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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