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발전방안 등 심도 깊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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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발전방안 등 심도 깊은 논의
  • 박현 기자
  • 승인 2015.03.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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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국립대병원장 회의 개최
3월20일부터 이틀간…전국 국립대병원장들 참석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주관한 2015년 2차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최근 광주에서 열렸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강원대·경북대·경상대·서울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국립대병원의 병원장들과 더불어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이 참석해 국립대병원의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쳐졌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은 △2014년도 진료실적 및 결산 현황 △전문질병군 분류체계 재정비 △임상시험연구비 책정현황 △국립대병원의 역할과 발전방향 등이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국립대병원의 자부심을 갖고서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석수 실장은 “지금까지 국립대병원들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잘 해오고 있듯이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에 더욱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대병원장회의를 주관한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 의료계가 직면한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전국 국립대병원장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해 주진형 강원대병원장·조병채 경북대병원장·장세호 경상대병원장·오병희 서울대병원장·정성후 전북대병원장·강성하 제주대병원장·김봉옥 충남대병원장·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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