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소망]현명함·역량 갖춘 워킹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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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망]현명함·역량 갖춘 워킹맘 되길
  • 병원신문
  • 승인 2015.01.09 17:5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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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81병동 간호사 유자경

“지난 한해 정신없이 앞을 보며 달렸었다면, 올해 을미년에는 평온한 한해가 되길”

 생각해보면 그 어느 해보다 2014년은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건 병원인들은 더욱 더 일과 가정에 충실하시기 때문에 말처럼 앞만 보며 달리셨기 때문일 겁니다. 이제 가는 해를 한번 돌아보고 새롭게 2015년 을미년 양띠 해를 맞이하기 위해 제 일과 가정에서의 소망을 정리해봅니다.

 우선 병원인으로서 돌아보면 저는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병동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 시범사업 정착을 위해 노력했고 내년에도 꾸준히 이어나갈 겁니다.

이 사업은 환자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이 필요 없이 간호인력에 의해 입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처음에는 환자와 가족분들이 낯설어 하다가 가족분들의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환자분들의 부담도 덜기 때문에 현재는 매우 만족하십니다.

또한 일을 하다 보면 환자분들도 간호사와 신뢰감과 친밀감 형성이 더욱 돈독하게 되어 의지를 많이 하실 때 보람을 느낍니다. 넓게 보면 대한민국 가정의 행복에 일조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간호서비스가 선진국 수준으로 계속 발전할거라 생각됩니다.

2015년에는 환자 스스로의 치유력을 높여 주는 목적처럼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개념도 올바르게 정착되길 바랍니다.

 20년 경력간호사로서 본인 업무도 잘 충실해야하지만 신규간호사 교육도 함께신경쓰고 멘토 역할도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교육했던 후배들이 좋은 간호사로 더욱 커나가길 희망합니다.

 가정에선 개인적으로는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만으로 제 삶의 행복과 생활의 원천이 됩니다. 올해에도 아무 문제없이 사이좋고 행복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에 간호대학원 석사 논문학기가 되었습니다. 논문 주제 선정부터 자료조사 등 학문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서 남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좋은 논문이 나오길 기도합니다.

 가정과 직장 일에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현명함과 역량을 갖춘 멋진 워킹맘이 되기를 모든 간호사들을 대표해서 같은 마음으로 희망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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