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주간보호센터"란 행정관청이 병원 등과 계약을 하고 치매노인들의 신체 재활훈련 등을 병원에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이를 위해 동구 송림동 97-9 일대에 있는 2층 건물(연면적 275㎡)을 리모델링한 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공간, 휴게실과 휴면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9월 초순 개소 예정인 센터는 의료 상담과 신체 재활훈련에서 심리.사회재활훈련에 이르기까지 치매노인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하루 25명의 치매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화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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