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에 장석일 교수 임명
상태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에 장석일 교수 임명
  • 박현 기자
  • 승인 2014.12.29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연구 역할 강화 기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초대 원장에 장석일 경희대학교 동서의과학통합연구소 소장(52세)이 선임됐다.

보건복지부는 12월29일자로 장석일 교수를 3년 임기의 건강증진개발원 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석일 원장은 1962년생으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국민건강실천연대 상임대표,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 전문회원 등 관련기관, 단체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장 원장은 올 7월 출범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건강증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조기에 정립할 수 있는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복지부는 장 원장이 다양한 경험과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력 등을 바탕으로 개발원을 국가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연구 등 기존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 네트워크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