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우위 분야 극대화 시켜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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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우위 분야 극대화 시켜 위기 극복
  • 박현 기자
  • 승인 2014.12.15 16:4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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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
“어려울 때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특히 척추 분야는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들병원 만의 경쟁우위 분야(수술)를 극대화시켜 타 병원과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강남 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은 “우리들병원 만의 장점인 수술을 극대화시켜 타 병원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한편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척추환자를 타깃으로 한 병원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남 우리들병원은 12월1일부터 다양한 노인성 척추 및 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및 예방을 위해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0세 척추 청춘센터'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호진 병원장은 “아직도 연세가 많은신 분들은 수술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적절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피부를 크게 절개하고 뼈를 자르는 전통적 수술이 아닌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최소침습적 수술로 고령환도 안심하고 치료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 '100세 척추 청춘센터'를 통해 척추치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환자들에게 건강한 노년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우리들병원 '100세 척추 청춘센터'는 신경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로 구성된 의료팀이 80세 이상의 환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퇴행성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퇴행성관절염·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중심으로 비수술에서부터 고난도 척추수술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접수대기를 최소롤 줄일 수 있도록 원무과에 '어르신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보호자 없이 내원할 경우 1대1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호진 병원장은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척추질환은 생리적 현상이지만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긴다”며 “근본적인 치료를 무조건 기피하고 극심한 아픔을 견디며 심적 스트레스와 활동제약을 받은 환자와 적절한 치료를 받고 통증이 사라져 사회활동과 여가를 즐긴 환자는 삶의 질이 매우 다를뿐만 아니라 경제적·사회적 비용의 간격이 계속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병원장은 “자신의 노년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과 의사, 비수술에서부터 어려운 수술까지 총체적인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진 병원장은 연세대 원주의대 출신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펠로우를 거쳐 12년간 우리들병원에서 최소침습 척추치료기술의 개발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2012년부터 의무부원장을, 올해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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