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교수는 집중치료실에서 장기기증에 동의한 뇌사자의 장기기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고, 이상진 팀장은 생체 장기기증 상담평가 및 뇌사 장기기증자 가족상담에서 업무의 공을 인정받았다.
아주대병원은 2000년부터 2014년 11월까지 총 232명의 뇌사환자 장기기증을 진행해 전국 최고 수준의 뇌사환자 장기기증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뇌사자 및 생체 장기이식 건수는 현재까지 총 990여 건에 달한다.이번 행사는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장기·인체 조직·조혈모세포 이식 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전문가 등 생명나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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