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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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장관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12.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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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교수
▲ 이상진 팀장
이재명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교수와 이상진 사회사업팀 팀장이 질병관리본부가 12월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개최한 ‘2014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컨퍼런스’에서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재명 교수는 집중치료실에서 장기기증에 동의한 뇌사자의 장기기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고, 이상진 팀장은 생체 장기기증 상담평가 및 뇌사 장기기증자 가족상담에서 업무의 공을 인정받았다.

아주대병원은 2000년부터 2014년 11월까지 총 232명의 뇌사환자 장기기증을 진행해 전국 최고 수준의 뇌사환자 장기기증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뇌사자 및 생체 장기이식 건수는 현재까지 총 990여 건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장기·인체 조직·조혈모세포 이식 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전문가 등 생명나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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