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도민 4명이 해외여행중 법정 전염병에 걸려 입국했다.
도민들이 해외여행중 감염된 전염병은 세균성 이질 2명, 파라티푸스와 뎅기열 각 1명 등 4명으로 이는 지난해 연간 전염병 감염 입국자 1명(말라리아)에 비해 4배나 많다.
여행국가별로는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동남아(인도, 네팔, 캄보디아 여행)각 1명이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해외여행중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고, 해외여행에서 돌아온뒤 발열이나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입국장의 검역소나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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