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체코 석학 방문 라이브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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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체코 석학 방문 라이브세션 진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6.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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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내시경 분야 최신정보 및 의견 교환
H+(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 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3월 체코 치료내시경 분야 최고 권위자인 온드르제이 우르반 박사에 이어 최근 같은 분야 인도 석학인 에이에스 푸리(A.S. Puri) 박사가 병원을 방문해 병원 소화기병센터를 견학하고 병원 의료진과 함께 라이브세션에도 참여했다고 6월23일 밝혔다.

푸리 박사는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 최고 종합병원인 G.B팬트(Pant)의 소화기센터장으로, 내시경 진단 및 간·담즙 분야의 인도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G.B팬트병원 소화기병과는 췌담도내시경과 관련해 연간 2천500례의 시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푸리 박사의 방문은 우리나라와 인도 양국 간 치료내시경 분야의 학술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H+양지병원 소화기병센터 의료진과 푸리 박사는 한국과 인도간 치료내시경 분야의 최신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푸리 박사는 라이브세션을 통해 십이지장 결핵에 대한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 사례를 발표했으며, H+양지병원의 박재석 소화기병센터장은 고난이도 소화기 치료내시경 시술을 시연했다.

이어 푸리 박사는 ‘소화기병센터’와 ‘내시경센터’ 및 ‘인터벤션센터’ 등을 견학하고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에 관심을 보이며 “양국간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학술교류를 비롯한 협력을 강화하자”며 인도 소화기학회와의 협력증진과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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