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국제보건연구소 개소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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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국제보건연구소 개소기념 심포지엄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4.06.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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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사업에서 가톨릭기관의 역할’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료협력본부가 6월24일 오후 1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가톨릭국제보건연구소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톨릭국제보건연구소 초대 연구소장으로는 한광수 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가 임명됐으며, ‘국제개발협력사업에서 가톨릭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개소식을 겸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김평만 의료협력본부장의 가톨릭국제보건연구소의 나아갈 길 △강주홍 국무조정실 개발협력과장의 정부 ODA 사업의 주요 방향성 △서원석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의 보건의료부분 개발협력 전략 등 주제강연이 있으며, 이어서 가톨릭의대의 여러 강점 중 하나인 안과와 직업환경의학과에서의 국제보건사업 경험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정토론 시간에는 서 경 국제보건의료학회장, 이훈상 한국국제협력단 보건의료전문관, 박정한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권영대 의료경영연구소장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준비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료협력본부 오승민 사무국장은 “양적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ODA사업에서 가톨릭국제보건연구소가 담당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가톨릭 사회교리에 근거해 국제보건의료개발협력사업의 윤리적 방향성, 평가기준, 행동지침, 반성원리 등을 제공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제개발사업, 국제보건·의료 등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02-2258-8102)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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