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방사선 혁신센터>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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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방사선 혁신센터> 사업자로 선정
  • 윤종원
  • 승인 2005.07.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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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원광대가 `차세대 방사선 산업기술 지역혁신센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익산시와 원광대는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2006년도 지역혁신센터 신규사업으로 원광대의 `차세대 방사선 산업기술 사업"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매년 10억원씩 2016년까지 10년간 모두 7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차세대 방사선 산업기술"은 의료용 방사선 기술의 부가 가치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체의 각종 응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수입 대체 효과가 연간 2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지역혁신센터 사업자로 원광대가 선정된 것은 방사선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산.학.연.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기 때문으로 평가됐다.

원광대는 전북도와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작년에 과학기술부의 `나노급 의료영상 첨단기술 개발사업"을 유치하였으며 지난 2002년에는 산업자원부의 `나노계측 방사선 결상 현미경 시스템 개발사업"을 유치했었다.

지역혁신센터란 산자부의 기술혁신센터와 과기부의 지역협력연구센터를 통합한 것으로 지역특화산업의 활성화와 지역대학의 연구기반 및 기술혁신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산자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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