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노조 산하의 울산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울산병원 노사가 올해 처음으로 임금 및 단체협상을 완전 타결했다. 28일 이 병원 노사에 따르면 잠정합의안에 대해 25일과 26일 전체 조합원 205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169명 중 72%인 124명 찬성으로 가결됐다. 노사는 지난 6월부터 10여 차례의 임단협 교섭끝에 기본급 대비 12% 인상, 상여금 750%에서 800% 인상, 타결 일시금 10만원 지급, 8월 중 직원 13명 채용, 주 5일제 내년 3월 전면시행 등에 합의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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