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다각도의 의료선교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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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다각도의 의료선교 활동 펼쳐
  • 최관식
  • 승인 2005.07.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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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료선교봉사 활발히 전개
의료를 통한 복음전파라는 의료원 설립 이념에 따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교직원들이 활발한 국내·외 의료선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과 북한선교를 목표로 지난해 조직된 연변사랑공동체(회장 배옥석) 회원 8명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연변 연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간염, 청력검사, 기생충검사 등 진료봉사를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간호대학생 12명, 간호대교수 1명, 목사 1명이 선교비전트립의 일환으로 동참해 간호봉사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또 전교직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산의료선교복지회(회장 김동원)도 제819차 권역별 의료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의과대학 학생회 농촌봉사활동과 연계해 오는 7월 30일 영양군 수비면 신원1리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봉사활동에는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안과, 진단검사의학과 진료팀과 약제부, 간호부, 간호대학생, 선교회 임원들로 봉사팀을 구성해 지역주민에게 건강상담과 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도 여름방학을 이용해 65명의 의대생이 농촌봉사활동에 동참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농촌근로, 보건교육, 의료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6월에도 카자흐스탄 알마아티에서 700여명을 진료했고, 오는 8월 중순에도 소단위 수술팀이 알마아티동산병원을 찾아 하지정맥류 수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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