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장학회 학술연구비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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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장학회 학술연구비 수여식
  • 최관식
  • 승인 2005.07.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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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된 118명 중 12명 선정, 각각 500만원 지급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28일 오후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학술연구비 수혜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영석씨(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등 의학부문 5명, 약학부문 2명, 보건의료부문 2명, 보건연구부문 1명, 보건행정부문 2명 등 모두 12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500만원씩을 전달했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공모된 118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문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장학금 수여자를 선정했으며, 완성된 연구논문은 논문집으로 발간된다.

이날 행사에서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보건장학회의 설립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학술연구에 더욱 정진해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장학회는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보건연구와 보건문화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의 기부금 출연을 바탕으로 1963년 설립된 재단법인.

설립 이후 지난 40여년간 보건분야의 학술적 이론과 기술연구를 위한 학술연구비 지급, 보건문화 향상 지원, 해외 유학생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보건 학술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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