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이문화원 김미옥 초대작가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5월20일부터 25일까지 병원 2층 로비에서 닥종이 인형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활동 중인 한국종이문화원 김미옥 초대작가의 전시회로 ‘닥종이 인형의 가을, 겨울 이야기’를 테마로 했다.
닥종이 인형은 닥나무를 베어 삶고 껍질을 벗기고 말리고 섞고 뜨고, 그렇게 아흔 아홉 번의 손질을 거쳐 그 종이에 한 겹 한 겹 풀칠을 해서 표정이 만들어지는 인형으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색다른 전시회로 내원한 환자 및 보호자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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