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병원, 여주대 여자축구부에 재활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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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병원, 여주대 여자축구부에 재활강연
  • 박현 기자
  • 승인 2014.05.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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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관절·척추병원인 선한목자병원(www.gsfoundation.net; 병원장 이창우)은 여자축구 전통의 강호 여주대학교 여자축구부를 대상으로 스포츠재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20명의 선수, 감독 및 코치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선수관리 및 치료와 운동재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은 평소 무릎이나 발목 등 관절부상이 많은 운동선수들이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상태가 심각해지고 선수생활에 위협을 받는 경우도 많아 정확한 정보와 관리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병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미국 피츠버그 의대에서 진행했던 스포츠의학연구와 수년간의 스포츠재활 치료이력을 바탕으로 무릎작동 메커니즘, 빠른 회복을 위한 재활운동, 관절수술 시 주의점, 테이핑 요령 등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진행한 이창우 병원장은 한양대 의대에서 정형외과학과 생화학으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와 하버드대, 피츠버그 의대 연구원으로 인공관절과 십자인대수술, 생명공학을 연구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의 대가인 헝거포드 존스홉킨스대 교수와 십자인대 재건술, 연골재생술, 연골판 이식수술 등 스포츠 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프래디 후 피츠버그대 교수 밑에서 수천 차례 수술을 집도한 경험이 있다.

이번 강연이 진행된 여주대학교 여자축구부는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여자축구 수준을 향상시킨 대표 주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창단 이래 10년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한 여자축구 대학부 전통 강호다. 최근에는 전남 광양에서 열린 '2014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선한목자병원은 이날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여주대 여자축구부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선수재활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창우 선한목자병원장은 “여자축구의 산실로 평가 받는 대학부 강호인 여주대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스포츠 재활, 치료, 관리 등 선수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다”며 “관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운동재활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 부상 없는 선수 생활 및 치료 관리를 통해 건강한 운동생활과 한국 여자축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절, 척추질환 및 스포츠 손상 진료에 앞장서고 있는 선한목자병원은 지역주민과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손상의 정확한 진단 및 부위별 올바른 재활운동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연요청 및 자세한 문의는 선한목자병원(02-557-10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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