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레모나" 다음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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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레모나" 다음달 나온다
  • 최관식
  • 승인 2005.07.2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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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과 경남제약, 생산과 판매 분담 업무제휴
웰빙 열풍 속에 비타민 음료시장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 제제의 대명사로 불릴 수 있는 비타민C "레모나"가 드링크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일양약품(사장 유태숙)과 경남제약(사장 서승삼)은 최근 레모나 드링크 개발 및 독점 판매에 관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통해 레모나를 드링크로 출시, 경남제약이 제조를 맡고 일양약품이 마케팅 및 독점 판매권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레모나D"는 다음달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간 레모나의 드링크 개발을 위한 협상이 꾸준히 제기돼 온 가운데 일양약품과 경남제약이 전격적으로 개발에 합의함에 따라 향후 비타민 드링크 시장의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양사는 레모나D와 관련해 보다 긴밀한 협조 체제 속에 향후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과 판촉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란색의 상큼함"으로 대표되는 비타민C 레모나는 1984년 출시된 이래 지난 20여년간 경남제약의 대표브랜드로 매년 10% 이상 고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비타민 제제 시장의 50% 이상을 독점해 온 비타민C의 대표 브랜드.

레모나는 "2005년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 비타민C 제제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세대 트랜드에 맞는 광고와 이미지 마케팅을 펼쳐 왔다.

특히 레모나는 최근 시대변화에 따른 웰빙 열풍 속에 소비자들에게 각인된 비타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 여성 소비자는 물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산제, 정제 및 어린이용 레모나 키튼이 생산·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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