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개발원 개원 10주년 국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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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개발원 개원 10주년 국제 컨퍼런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4.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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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보건복지 정책현황 및 인재양성체계에 대한 발표와 토론 진행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4월4일(금) 충북 오송 본원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및 보건복지 인재양성(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약 200명의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해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새로운 도약의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제 컨퍼런스는 인력개발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현안과 발전방향(Human Resources for Health & Welfare Zooming  in & out)’을 주제로 한국·중국·일본의 보건복지 정책현황 및 인재양성체계에 대한 발표와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이어 보건·복지 및 보건산업분야 현장전문가를 위한 교육훈련의 지향점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한·중·일 각국의 주제발표는 보건복지 인재양성체계 및 현안과제를 조망하는 자리로 한국은 인력개발원 신혜령 교수의 발표로 국가 보건복지예산 100조원, 보건복지 종사자 233만명 시대를 맞아 그간 보건복지 예산추이와 정책현황을 살펴보고 인력양성 과제와 전략을 제시한다.

중국과 일본은 각국의 교육기관 및 교육프로그램 실태와 정책 환경에 따른 인재 양성의 미래전략을 공유한다.

인력개발원은 “1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내·외 전문가와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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