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장 최현묵·인텔코리아)은 오는 4월8일(화)과 10일(목)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각각 제17회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병원의 다양한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의료현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핵심분야인 스마트병원 솔루션, 모바일, 보안 및 백업, 콘텐츠 활용방안 등에 대한 알찬 내용으로 병원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발표내용은 △최신 기술 및 제품으로 스마트병원 구축하기 △응답하라 XP △의료정보망 네트워크 고도화 구축 사례 연구 △모바일 의료정보 보안 △DB접근제어시스템을 통한 환자개인정보 접근 통제 및 유출 방지 △해외 의료시설 해킹 사례 △병원의 의약품 컨텐트 활용방안 △효과적인 헬스케어 통합스토리지 구축 사례 등이다.

이와 함께 컨퍼런스에 참여한 23개 회원사의 전시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와 시연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에서도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현묵 의장은 “주로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했던 행사를 이번에는 광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회원사들과 협의해 지방을 순회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방에서도 의료 IT 분야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헬스케어 IT 분야의 최신기술 동향, 성공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 헬스케어의 새로운 방향과 성장 기반 육성에 일조하기 위해 2006년 결성된 의료IT연합체로 △라온시큐어 △모니터랩 △비트컴퓨터 △소프트포럼 △스펙트라로직 △시만텍코리아 △시큐아이 △어드밴텍케이알 △엠투소프트 △오성시스템 △이글루시큐리티 △이지케어텍 △인텔코리아 △테라텍 △파수닷컴 △한국 알카텔-루슨트 △헬스커넥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CK △ASUS △IBM △MDS테크놀로지 △VMWARE 등 2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세미나 참가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healthcarekorea.com)에서 할 수 있으며 병원관계자에 한해 사전등록으로 무료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