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를 위한 통일 보건의료 열린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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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를 위한 통일 보건의료 열린 강좌
  • 박현 기자
  • 승인 2014.03.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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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오는 4월2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관 115호에서 '제2회 젊은이를 위한 통일 보건의료 열린 강좌'가 개최된다.

통일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지난 1회 통일 보건의료 열린 강좌(2월21일)에 이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젊은이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통일 보건의료에 대한 내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열리는 이번 열린 강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가 주관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는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 북한의료에 대한 현실파악과 통일이후 시대의 의학연구의 필요성을 인지해 분단 이후 현재까지 심화된 남북한 의료현실의 괴리를 좁히고 통일이후 보건의료적 통합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이날 열린 강좌는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과정에서의 보건의료적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의 입국현황과 한국사회 초기정착(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정준희 소장)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보건의료 지원(서울북부하나센터 김선화 부장) △북한이탈주민의 병·의원 이용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희 과장) 등의 강연이 열린다.

이번 열린 강좌는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과정에서의 보건의료적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경혐한 전문가들의 시선에서 조망해보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정책적 해결방안을 논의해 보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문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02-740-8874 / unimed@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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