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 ‘브로낙(BRONUCK)’ 점안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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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브로낙(BRONUCK)’ 점안액 출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3.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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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준제약 '브로낙'
태준제약(대표이사 이태영·이준엽)이 국내 최초로 Bromfenac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SAID)인 ‘브로낙(BRONUCK)’ 점안액을 3월10일 출시했다.

‘브로낙’은 분자구조 중 브롬이 추가돼 안구침투력과 소염 진통작용이 크게 향상됐으며, 지속시간도 길어져 1일 2회 점안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 cyclooxygenase) 중 COX-2효소에 높은 선택성을 갖고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생성을 억제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브로낙’은 스테로이드제제의 사용으로 인한 안압상승의 위험이 없어 백내장을 비롯한 각 종의 안과질환에 널리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백내장수술 후에 나타나는 낭포황반부종(CME)의 발생을 억제하고, 수술시 발생하는 축동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브로낙’은 다른 NSAID에 비해 차광보관이 필요하지 않고 실온보관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점안감도 좋아 환자들의 편의성도 크게 높아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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