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결산] 다사다난 2022년, 병원계에는 무슨 일이? (3) [결산] 다사다난 2022년, 병원계에는 무슨 일이? (3) 2022년은 코로나19 3년 차로 일상회복과 엔데믹에 한발 다가갈 수 있었던 해다. 그동안 병원계가 백신접종부터 병상확보, 확진자 치료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열악해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감염병 위기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보람이 서서히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특히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보건의료정책을 계획했으며 이에 발맞춰 대한병원협회도 제41대 윤동섭 회장을 맞이했다. 비록 정부와의 정책 협상 중 일부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는 등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병 병원협회 | 정윤식 기자 | 2022-12-28 06:00 연이은 채권자대위권 불허 판결…병원 괴롭힘 줄어들까 연이은 채권자대위권 불허 판결…병원 괴롭힘 줄어들까 의료기관(의사)을 상대로 한 실손보험사들의 무분별한 채권자대위 소송에 대법원이 연이어 제동을 걸면서 향후 병원계의 시름이 줄어들지 주목된다.대법원은 최근 실손보험사들의 민·형사 남발 횡포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던 병원계에 의미 있는 판결을 일주일 간격으로 내렸다.8월에만 2건이 판시된 ‘트리암시놀롬’ 치료와 ‘맘모톰’ 시술 관련 소송이 그것이다.우선, 8월 25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트리암시놀론 치료와 관련된 실손보험금반환 청구소송(채권자대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보험사)의 일부 승소를 판결한 원심을 뒤집고 ‘파기자판(원심판결을 병원협회 | 정윤식 기자 | 2022-09-01 06:00 大法, 의료기관 상대 보험사 채권자대위권에 ‘제동’ 大法, 의료기관 상대 보험사 채권자대위권에 ‘제동’ 실손의료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닌 의료 행위에 대해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가 의사에게 보험금 반환을 청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보험사가 의료기관(의사)을 상대로 한 채권자대위권에 사실상 제동이 걸린 것이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8월 25일 ‘트리암시놀론’ 치료와 관련된 실손보험금반환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보험사) 일부 승소를 판결한 원심에 ‘파기자판(원심판결을 취소하고 사건 소를 각하함)’을 내렸다.채권자대위권은 직접 돈을 요구하지 않으면 보험사가 권리를 지키지 못할 위험이 있거나, 가입자(피보험자)들이 재 기관ㆍ단체 | 정윤식 기자 | 2022-08-25 16: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