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병원,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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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 첫 참가
  • 박현 기자
  • 승인 2013.12.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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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火傷) 재건성형에 대한 중국 의료관계자들의 관심 드높아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3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하 KITMC)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질환 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이 첫 참가해 중국 의료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et's talk, Beauty&Fun in KORE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Beauty=의료(성형, 피부 등)', 'Fun=관광'이라는 의미를 담아 2012년 한국에 방문한 의료관광 환자비율 1위를 기록한 중국에서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한층 더 고취시키고자 개최했다.

이번 KITMC에 첫 참가를 하게 된 베스티안병원은 국내 최대 화상의료진을 보유한 화상질환 전문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화상재건성형에 대해 소개하고 화상치료의 중요성을 알려 많은 중국 의료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새로운 의료관광 분야의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

베스티안병원 전략기획본부 신현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화상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중국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찾아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확장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티안병원은 올해 12월 두바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두바이병원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16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중화상 환자를 집중 치료하는 중화상센터 개념의 병원과 피부세포를 연구하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연구소가 집적된 의료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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