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시간 반 거리, 중증환자 신뢰로 치료할 터
고려대학교병원(병원장 박승하)과 청주 남궁병원(병원장 노요안)이 협력병원을 체결했다.지난 10월11일(금) 이기형 진료부원장이 남궁병원을 직접 방문해 '협력병원 협약 조인식'을 갖고 서약서 사인 및 협력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노요안 남궁병원장은 2013년 청주에 개원했으며 위대장내시경센터, 화상센터, 척추수술전문센터, 검진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화상센터를 특화해, 긴급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화상환자들이 더 이상 서울과 대전 등으로 이동하며 불필요한 시간을 소요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치료를 가능토록 했다.
고대병원과 청주 남궁병원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시작으로 환자의 진료의뢰 및 회송에 더욱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서 청주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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