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조승연 원장인 단독으로 입후보해 과반수 찬반투표를 통해 선출됐으며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14년까지 5월 말까지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1987년 창립해 33개 지방의료원 등을 회원병원으로 하여 공통 관심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8천여 임직원의 역량강화와 의료정보시스템의 보급에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조승연 신임회장은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 등으로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잘해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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