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토대장정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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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토대장정 힘찬 발걸음
  • 최관식
  • 승인 2005.07.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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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명 대원 1일 마산 출발, 21일 서울에서 완주식
제8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대원들이 마산역 광장에서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이어령 행사고문, 표재순 위원, 이성락 가천의대 총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성환기 교육장, 김상실 마산 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출정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회장 강신호)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144명의 국토대장정 대원들은 합천, 상주, 문경, 원주, 구리를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7월 21일 완주식을 갖는다.

또 대장정 기간 중 부모님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 등 구간별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땅 우리길 내가 걷는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행진구간은 총 598.6km.

특히 광복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젊은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 국토를 행진함으로써 이 땅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뜨거운 민족 정기를 몸소 느끼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국내·외 거주 대학생 1만8천234명이 지원, 126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1차 서류전형, 2차 컴퓨터 추첨을 거쳐 해외 참가자 12명, 국내 참가자 132명 등 총 144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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