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미지급금 2천31억 추경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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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미지급금 2천31억 추경편성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4.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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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병원 기능보강 104억 추가투입
2012년도까지의 의료급여 미지급금 미반영분 추가반영 2천31억원에 대한 추경예산안으로 편성됐다.

정부는 4월16일 국무회의를 열어 보건복지부 등의 2013년도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추경에선 지방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충분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12개 병원에 모두 104억원을 추가편성했다.

지역거점병원 공공성강화 차원의 기능보강자금으로 104억원이 추가됐다.

올해 기능보강 사업을 신청했으나 예산부족 사유로 지원받지 못한 기관 중 타당성이 인정되는 12개 기관에 추가 투입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단지 조성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 필요한 장비비 250억원도 계상했다.

국내 의료시스템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 공동 프로젝트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펀드 가운데 100억원을 신규 조성토록 했다.

총 500억원으로 조성되는 펀드 중에서 정부는 20%인 100억원을 출연하며 나머지 400억원은 국내‧외 투자자(정책금융공사, 투자자, 건설사 등)가 충당하게 된다.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 신규사업비 290억원을 책정해 1인당 5백만원 한도내에서 총 5천800명에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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